그 : '삶'이란 단어는, '살다'라는 동사에서 나온 건데..(중략)
살아간다는 건 참으로 말이지, 어려운 일인 것 같다.
나 : 그런데 사람들은 왜 살까요?
그 : 글쎄..왜 왜 살까... 참 어려운 질문을 하는구나.
나 : 죽으면 되는 건데, 왜 살아요? 하하, 어려운 질문이 아니라... 웃기지 않아요?
진짜 웃길려고 한 말인데.. 죽음을 생각하면 좀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아요?
그 : 아니..무거워지지 않니..
나 : 죽어버리면 되는 건데.. 내가 선택할 수도 있는데...굳이 살잖아요.
그 : 이런 거 보면 또 참 단순해.
나 : ㅋㅋㅋㅋㅋㅋㅋ
그때 왜 이렇게 얘기하고는 내가 깔깔대며 좋아했는지 잘 모르겠다. 그런데 무척 좋았던 건 확실하다. 폐 속에 신선한 공기가 차오르는 것 같았다.
살아간다는 건 참으로 말이지, 어려운 일인 것 같다.
나 : 그런데 사람들은 왜 살까요?
그 : 글쎄..왜 왜 살까... 참 어려운 질문을 하는구나.
나 : 죽으면 되는 건데, 왜 살아요? 하하, 어려운 질문이 아니라... 웃기지 않아요?
진짜 웃길려고 한 말인데.. 죽음을 생각하면 좀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아요?
그 : 아니..무거워지지 않니..
나 : 죽어버리면 되는 건데.. 내가 선택할 수도 있는데...굳이 살잖아요.
그 : 이런 거 보면 또 참 단순해.
나 : ㅋㅋㅋㅋㅋㅋㅋ
그때 왜 이렇게 얘기하고는 내가 깔깔대며 좋아했는지 잘 모르겠다. 그런데 무척 좋았던 건 확실하다. 폐 속에 신선한 공기가 차오르는 것 같았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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